안녕하세요~ 코엔입니다.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시다 보면 이러저러한 이유로 발전소를 철거해야 할 경우가 생기는데요~ 오늘은 신규 도로공사 계획에 따라 태양광 발전소 부지가 수용되어 준공한지 3년밖에 되지 않은 태양광 발전소의 철거 및 폐모듈 처리 사례를 소개합니다.
길 떠나기 전, 맛있는 김밥과 칼국수로 허기를 먼저 달래고~ 3시간 반을 달려 현장에 도착했네요~~~ 철거 작업은 눈 오기 전에 미리 해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. 가는 길에 아직도 녹지 않은 눈 때문에 천천히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~
철거 작업도 안전하게~ 제품 포장도 튼튼하게~ 안전하게 작업을 마쳤더니, 사업주분께서 맛있는 해물탕을 사주셔서 겁나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.
하루 일과를 마치고 복귀하는 중 단독 주택의 3kW 태양광 모듈을 철거 해놓으셨다고, 당장 매입이 가능하냐 문의주셔서 즉시 매입하여 드렸습니다. 오고 가는 길, 많은 시간의 운전으로 피곤하였지만 고객님들의 골칫거리를 깔끔히 해소해 드리는 것은 물론 환경보호운동 및 탄소 배출 감축운동에 동참한다고 생각하니,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. 2023년부터는 태양광 폐모듈의 발생량이 점점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. 생산자책임재활용 제도를 통한 재활용도 좋지만, 전기가 필요한 곳에 공급하여 국가 수출산업에 이바지하고 국내 폐기물도 줄이는 것이 참 자원순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~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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